FCA (영국 금융감독청), 거래 보고 의무 완화로 리테일 브로커 비용 절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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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영국 금융감독청), 거래 보고 의무 완화로 리테일 브로커 비용 절감 기대
<약 7억 건의 거래 데이터 간소화. FX파생상품, 600만 금융상품 보고 제외 대상>

올바른 해외거래소 이용을 위한
브로커컨펌입니다.

오늘은 영국 FCA의 정책 변경과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롱베너01

FCA, 거래 보고 기준 완화 통해 1억 파운드 절감 기대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은 거래 보고(transaction reporting) 요건을 완화함으로써 업계 전반에 약 1억 파운드(한화 약 1,700억 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FCA는 매년 70억 건 이상의 거래 보고를 MiFID(금융상품시장지침) 기반으로 수집하고 있으며, 이번 조정은 특히 CFD(차액결제거래)를 포함한 16,000여 개 기업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보고 간소화를 통해 데이터 정확도 향상과 함께, 시장 투명성과 회복력 확보를 위한 모니터링 작업의 효율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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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파생상품 보고 제외… EU 시장만 거래되는 종목도 대상

FCA는 주요 변경 사항 중 하나로 외환 파생상품(FX derivatives)을 보고 대상에서 제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조치로 약 400개 이상의 브로커가 보고 의무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약 600만 개의 금융상품(주식, 채권, 특정 파생상품 등)에 대한 보고도 제외됩니다.

이는 특히 EU 규제 시장에서만 거래되는 상품에 적용되며, 영국 내 시장 모니터링과의 중복 문제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추진됩니다.

이외에도 과거 보고 오류 수정 가능 기간이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되어 재제출 보고 건수가 약 1/3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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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CA 플랫폼 도입… 브로커들의 보고 환경 간소화

FCA는 이번 개편과 함께 ‘My FCA’라는 전용 보고 플랫폼도 도입했습니다.

해당 시스템은 브로커들이 손쉽게 거래 데이터를 제출하고, 오류를 수정하며 규제 대응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FCA는 기업들이 해당 제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공식적인 의견수렴 절차(consultation)도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플랫폼 기반 개편은 단순한 데이터 처리 효율성을 넘어, 브로커의 운영 비용 절감과 규제 친화적 환경 조성에도 직접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FCA: 거래 보고는 필수… 하지만 중복은 줄인다

FCA 집행 및 시장감독 공동 총괄 책임자인 테레즈 챔버스(Therese Chambers)는 “거래 보고는 금융범죄 감지와 시장 복원력 모니터링에 필수적”이라면서도, 불필요하거나 중복된 보고는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FCA는 이번 개편을 통해 정확하고 완결성 높은 보고를 유도함과 동시에, 브로커의 운영 부담을 줄여 거래 관련 비용 절감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 영란은행(Bank of England), 재무부(HM Treasury)와 협력하여 거래보고 및 사후보고(post-trade reporting) 체계의 중복 제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국 CFD·외환 브로커들, 규제 유연성 덕에 경쟁력 확보 전망

이번 개편은 FCA 관할 하에 있는 영국 내 CFD 및 외환 브로커들에게 직접적인 수혜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보고 건수 감소, 재보고 범위 축소, FX 파생상품 제외 등은 중소형 브로커의 규제준수 비용과 내부 리소스를 절감하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유럽 시장의 보고 부담 유지와 대비되는 흐름으로, 영국 내 브로커들이 규제 준수는 유지하면서도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이는 리테일 브로커들에게도 고객 서비스 개선 및 수수료 경쟁력 확보로 이어질 수 있으며, 국제적 환경 속에서 영국 브로커들의 경쟁 우위 확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브로커컨펌 시각: 규제의 본질은 통제보다 ‘지속 가능성’이다

이번 FCA의 조치는 규제를 단순히 “줄인다”는 접근이 아니라, 감시 효율성과 산업 운영 부담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정책적 설계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단기 수익보다 장기적 생존성과 신뢰 확보를 중시하는 우량 브로커일수록 이러한 환경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며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브로커컨펌은 앞으로도 규제 완화가 허술한 감시로 오해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 전달과 브로커 평가 기준 강화에 힘쓸 것입니다.

FCA의 이번 개편은 분명 브로커 업계에 단순 수혜를 넘어선 전략적 기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규제를 강화한 ASIC과 반대의 행태도 확인해볼만 합니다.

브로커컨펌 지적재산 추적 및 보호 활성화 / 법적 사용에 활용됩니다.